참신한 6초 광고 만들기: 자르기 대신 순서 생각하기

Brianne Janacek Reeber 2018년 4월 비디오

효과적인 6초 광고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길이가 긴 광고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쓰일 때 최상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6초 광고를 시간 경과에 따라 순서대로 시청자에게 전달되는 전체의 일부, 극에 포함된 일부 장면, 큰 이야기를 구성하는 조각이라고 생각하세요. 4가지 현명한 접근법을 통해 6초 동영상을 시퀀스의 일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6초 광고 제작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시간 단축, 우선 순위, 초점에 대한 대화를 나눴을 것입니다. 최근 광고 대행사에서 일하는 친구와 6초 광고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6초 광고를 못마땅해 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친구는 “6초는 올바른 형식이 아니야."라면서 “광고는 고객에게 30초 안에 모든 필수요소를 다룰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느냐가 관건이지. 고작 6초 안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어.”라고 덧붙였습니다.

6초 광고에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효과적인 6초 광고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길이가 긴 광고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쓰일 때 최상의 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6초 광고를 시간 경과에 따라 순서대로 시청자에게 전달되는 전체의 일부, 극에 포함된 일부 장면, 큰 이야기를 구성하는 조각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면 단순히 시간을 단축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광고 소재의 사용 사례도 많습니다.

최근 YouTube는 글로벌 광고 대행사에 현대 사회에 맞게 고전 동화를 각색하여 6초짜리, 15초짜리 그리고 긴 양식의 동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광고 대행사가 동영상을 한 편만 만들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짧은 형식, 중간 형식, 긴 형식을 사용해야 했죠. 많은 이들이 처음 보였던 반응은 인도 오길비 (Ogilvy) 의 Namrata Keswani의 반응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6초요? 우리는 볼리우드의 나라 인도 출신입니다. 온갖 극적 요소가 들어간 3시간짜리 이야기에 익숙한 사람들이죠. 이건 무리한 요구에요.”

최종 결과물에서 이들은 미리 정해진 시퀀스대로 시간에 따라 시청자에게 다른 동영상 단위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6초 동영상을 활용해 긴 이야기를 구성하는 현명한 전략을 썼습니다.

1. 나중에 보여질 긴 광고 예고하기

6초 광고의 가장 흔한 사용 사례는 길이가 긴 광고의 예고일 것입니다. Hecho en 7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장화 신은 고양이'를 리메이크한 Evan DeHaven의 얘기를 들어보죠. "사용자가 이야기를 맛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6초 동영상을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면 6초 동영상을 본 시청자가 긴 버전을 접했을 때 6초 동영상에서 본 요소를 발견하면 친숙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장화 신은 고양이' 리메이크 보기

Energy BBDO팀의 '아기 돼지 삼형제' 리메이크(작품명: 'Pigsty or Palace')도 유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Energy BBDO팀은 짧은 6초 동영상 광고로 긴 동영상의 미리보기를 제공했습니다. 그런 다음, 긴 동영상 오프닝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말을 넣어 해당 동영상이 짧은 미리보기 영상들의 확장판임을 알렸습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 리메이크 'Pigsty or Palace' 보기

2. 6초 광고 시리즈를 연이어 제공해 긴 스토리 구축하기

중국 BBH는 '헨젤과 그레텔'을 재구성할 때 완전히 다른 접근법을 사용해 처음부터 6초 시리즈의 시나리오로 구성했습니다.

이 팀은 동화 속 마녀에 대해 그럴싸한 오븐 측정이나 모형 사탕의 집 개발 감독 등 수많은 시나리오를 고안한 후 몇 편의 6초 동영상을 통해 캐릭터를 구현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짧은 시나리오를 서로 연결하여 길이가 긴 동영상으로 만드는 현명한 전략을 썼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리메이크의 긴 동영상

 '헨젤과 그레텔' 리메이크 'Project Candy House' 보기

3. 시간에 따라 시청자에게 몇 편의 6초 광고를 순서대로 제공하여 호기심 유발하기 

Grey팀은 '빨간 모자'를 리메이크할 때 빨간 모자를 희생자가 아닌 자립적인 여자 주인공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야기는 서로 다른 6초 광고 시리즈 3편으로 시작하며 각 광고는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정도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수석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Rob Lenois는 “이 이야기에서는 많은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6초 안에 무리해서 담는 것보다는 여러 편의 6초 영상을 순서대로 제작하여 관심을 유발하고 시청자가 이야기를 따라가게 만들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6초 영상을 본 시청자가 긴 동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해볼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Lenois는 “빨간 모자가 사실은 늑대를 속였다는 것을 스스로 이해하면 이야기가 주는 효과가 더 커지죠."라고 강조했습니다.

'빨간 모자' 리메이크 'The Feast of the Wolf' 보기

4. 6초 광고로 하나의 기능이나 제품을 강조한 후 반복하기

72andSunny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를 재구성하면서 골디락스가 곰들이 사는 집을 침입한 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주목했습니다. 그 결과 자물쇠(모발이 아닌 열쇠 종류)를 다루는 해설식 광고가 탄생했습니다.

카피라이터 Nathan Pashley는 “해설식 광고를 만들고자 했기에 6초 동영상을 제품의 짧은 데모로 사용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 있다면 6초 광고로 각 기능을 강조해 보세요.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를 리메이크한 6초 동영상

'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 리메이크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보기

제약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세요

처음에는 6초 동영상으로 고전을 재구성한다는 도전 과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과제는 제약에서 창의력이 발휘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Backslash의 콘텐츠 디렉터 Chay Lee는 "우리는 크리에이터들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을 충분히 들여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여러 시간 길이를 고려하도록 압박을 받자 보다 명확하게 스토리텔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3편의 동화가 오늘날에 맞게 재탄생했습니다. 서로 다른 광고 형식의 시퀀스에 6초 동영상을 사용한 예제를 통해 영감을 얻으세요.

말레피센트 분장 가이드